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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저지 13] 추천 저지 - MVPs

토마D 2022. 10. 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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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3 시즌 개막을 기다리면서 추천할만한 유니폼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NBA는 스타 파워가 강력한 리그이므로, 디자인이나 팀보다는 선수 중심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리그를 이끌어가는 MVP급 선수들의 저지를 추천해 봅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MILWAUKEE BUCKS)

 그리스 괴인. 피지컬 괴물이자 원클럽 맨으로서 20-21 밀워키 벅스를 우승으로 이끈 장본인 야니스 아데토쿤보입니다. 밀워키 벅스의 트레이드마크는 사슴 문양입니다. 그래서 녹용이라고 별명이 붙었습니다. 가장 추천할만한 에디션은 녹색의 아이콘 에디션입니다. 녹색이 톤다운 되어 있고, 목과 겨드랑이에 라인이 베이지색이라 실물로 봤을 때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밀워키 벅스의 아이콘 에디션

 

 스테이트먼트 에디션에는 밀워키 벅스의 상징인 사슴이 가슴팍에 새겨져 있습니다. 녹용이라는 별명을 만들어준 이 사슴문양이 박힌 스테이트먼트 에디션도 추천할 만 합니다.

 

 

니콜라 요키치(DENVER NUGGETS)

 20-21시즌과 21-22시즌 시즌 MVP를 백투백으로 차지한 니콜라 요키치. 곰 같은 체구와 외모를 가졌지만 기민한 센스를 가지고 있는 탑티어 빅맨입니다. 덴버 너게츠의 유니폼은 다들 예쁜 편입니다. 어소시에이션 에디션과 아이콘 에디션을 살펴보면, 노랑과 검정의 심플하고 레트로 게임같은 글씨가 무난하게 예쁩니다.

 

어소시에이션 에디션(좌), 아이콘 에디션(우)

 

 스테이트먼트 에디션은 이번 시즌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파랑 바탕인 것은 동일하지만, MILE HIGH CITY 글씨 색이 노랑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번호를 가운데 두고 글씨들이 동그랗게 둘러싼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저지 아랫단 가장자리에 자주색 배색이 들어간 것도 보입니다. 모든 글씨나 조던 마크가 노랑색으로 변경된 게 디자인적으로 더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지난 시즌 스테이트먼트 에디션, 22-23 시즌 스테이트먼트 에디션

 

 

 

조엘 엠비드(PHILADELPHIA 76ERS)

 몇 번이나 MVP 순위 2위로 수상하지 못한 콩라인 조엘 엠비드입니다. 아직 MVP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차지 할 수 있는 기량을 충분히 지녔기 때문에 포스팅에 담아 봅니다. 식서스의 어소시에이션과 아이콘 저지는 그렇게 제 취향은 아닙니다. 

 

어소시에이션 에디션(가운데), 아이콘 에디션(오른쪽)

 

 차라리 이 저지들이 더 예뻐 보입니다. 22-23시즌 시티 에디션을 기대해 봐야 겠습니다.

얘네가 더 이쁩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공식 홈페이지 샵을 보니, 아이버슨 저지가 더 많더군요. 아이버슨은 확실히 간지와 낭만이 남달랐습니다.

 

아이버슨의 클래식 저지들

 

 이번 포스팅에서는 MVP를 받았거나 받을 선수들의 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NBA의 라이징스타들의 저지를 선정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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