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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저지 12] 추천 저지 - 리빙 레전드 본문

토마D의 NBA/NBA 저지

[NBA 저지 12] 추천 저지 - 리빙 레전드

토마D 2022. 10. 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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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시즌 개막을 기다리면서 추천할만한 유니폼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NBA는 스타 파워가 강력한 리그이므로, 디자인이나 팀보다는 선수 중심으로 선정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 LA LAKERS)

여전히 리크 최고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 그는 전 세계 스포츠 구단 중 가장 영향력 있는 팀 중 하나인 레이커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레이커스의 가장 시그니처 저지는 역시 아이콘 에디션입니다. 황금색 바탕에 보라색 글씨는 팀의 상징입니다. NBA의 노랑색은 누가 뭐래도 레이커스겠지요.

레이커스의 아이콘 에디션


이번 22-23시즌 클래식 에디션이 공개되었는데 이 또한 예쁩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하늘색 폰트가 레트로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레이어드로 흰색 티를 받쳐입으면 훌륭한 여름 휴가 룩이 될 것입니다.

22-23 클래식 에디션

 

스테픈 커리(GOLDENSTATE WARRIORS)


골든스테이트의 황금시대를 이끌고 있는 스테픈 커리. 커리는 한국에서 특히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서글서글하니 귀여운 외모를 가졌지만, 부족한 피지컬을 상쇄하는 테크닉과 정교함으로 매서운 농구를 합니다. 작년에 우승한 기념으로 저도 시티 에디션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의 저지는 클래식 에디션이 특히 예쁩니다. 21-22시즌 클래식 유니폼을 한번 보시죠. 레트로한 느낌을 뿜뿜 내며, 색감과 글씨체가 예술입니다. 저도 하나 장만하고 싶었지만, 가격이 높아 포기했더랬죠. 작년 골든스테이트는 중요한 경기마다 이 유니폼을 입고 임팩트 있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장만하고 싶은 21-22시즌 클래식 에디션


얼마 전 구단에서는 22-23 시즌 저지를 발표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의 레전드 크리스 뮬린이 입고 있는 모습이 공개됬었죠. NBA 공홈에 가면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전통의 파랑에 노랑색 로고와 글씨가 역시 예쁩니다.

22-23 클래식 에디션


클래식 저지가 구하기 힘드시다면, 골든스테이트의 어소시에이션 에디션을 추천드립니다. 파랑 바탕의 아이콘 에디션보다는 하양 바탕의 어소시에이션 에디션이 더 깔끔하고 시원해 보입니다.

골든스테이트의 어소시에이션 에디션

 

케빈 듀란트(BROOKLYN NETS)

골든스테이트에서 황금시대를 이끌고 브루클린으로 새 역사를 쓰러 간 케빈 듀란트. 아직 굵직한 역사를 써내려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21-22 시즌이 끝나고 이적 루머가 끊임 없이 돌았습니다만, 다음 시즌도 브루클린 네츠를 떠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브루클린 네츠의 저지 디자인은 정말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색상도 흑백만 사용하며, 글씨체 또한 군더더기 없습니다. 검정 바탕이 아이콘 에디션이고, 하양 바탕이 어소시에이션 에디션입니다. 둘다 무난해 보입니다.

브루클린 네츠의 아이콘 에디션과 어소시에이션 에디션


현존하는 세 명의 리빙레전드를 기준으로 유니폼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현 리그 MVP 선수들의 유니폼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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