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D의 취미와 그루밍 아키텍쳐

[NBA 저지 14] 추천 저지 - 라이징 스타 본문

토마D의 NBA/NBA 저지

[NBA 저지 14] 추천 저지 - 라이징 스타

토마D 2022. 10. 15. 12:00
반응형

 22-23 시즌 개막을 기다리면서 추천할만한 유니폼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NBA는 스타 파워가 강력한 리그이므로, 디자인이나 팀보다는 선수 중심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도 반짝이지만 앞으로 더 반짝 빛날 차세대 스타 선수들의 저지를 추천해 봅니다.

 

 

루카 돈치치(DALLAS MAVERICKS)

 별명이 할렐루카, 루카 매직인 선수.  2년차부터 MVP 레이스에 이름을 내밀었을 정도로 별명만큼 경이로은 플레이와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차세대 스타입니다. 처음 애틀랜타 호크스에 지명되었지만, 드래프트 동기인 트레이 영과 맞교환 되었습니다. 트레이 영과 함께 리그의 쌍두마차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새로 나온 22-23 시즌 스테이트먼트 에디션이 무난하게 이쁩니다. 뒷면 이름에 C들이 귀엽습니다. 

 

22-23 스테이트먼트 에디션

 

 지금 댈러스는 파랑색을 주로 사용하지만, 예전 댈러스는 초록색을 사랑했습니다. 클래식 애디션이나 시티 에디션에서는 초록색을 많이 활용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예쁜 느낌의 초록색은 아닙니다.

 

 

21-22 시티 에디션
20-21 클래식 에디션

 

 

 

레이 영(ATLANTA HAWKS)

 

20-21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뉴욕 닉스에 비수를 꽂고 보내는 작별 인사

 

  드래프트에서 댈러스에 지명됬다가 돈치치와 맞교환되어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트래이 영. 드래프트 동기인 루카 돈치치와 항상 비교되며 약한 피지컬과 운동 능력으로 저평가 받았습니다. 하지만 첫 플레이오프에서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팀을 등극시키는 등 돈치치 못지 않은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20-21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1라운드 뉴욕 닉스와의 시리즈. 상대 선수들은 트래이 영에게 과격하게 플레이 했습니다. 뉴욕 닉스 팬들은 트래이 영의 탈모를 놀리는 등 지저분한 야유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트래이 영은 강심장의 면모를 보이며 뉴욕 닉스의 골대에 비수같은 3점을 꽂았고 위 사진과 같은 작별 인사를 보냈습니다. 그 때 입었던 어소시에이션 에디션을 먼저 추천해봅니다. 

 

어소시에이션 에디션

 

 색감이나 디자인만 봐서는 사실 어소시에이션 에디션보다는 아래 스테이트먼트 에디션이 더 예뻐보입니다. 예전의 눈아프던 기하학 저지보다는 훨씬 낫네요.

 

스테이트먼트 에디션

 

 

 

자 모란트(MEMPHIS GRIZZLIES)

 앨런 아이버슨과 데릭 로즈가 떠오르는 차세대 간지남 자 모란트입니다. 폭발적인 운동 능력을 가지고 경이로은 플레이를 하며 루키 시즌부터 대담한 플레이로 깊은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외모와 스타일도 되게 힙한 인물이라 차세대 NBA 얼굴이 될 거라 예상합니다.

 아이콘 에디션은 무난한 느낌이고 스테이트먼트 에디션은 팀의 상징적인 하늘색이 눈에 띕니다. 개인적으로 20-21 시즌 시티 에디션 저지가 참 예뻤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보니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아니라, 밴쿠버 그리즐리스라고 씌여 있네요. 

아이콘(좌), 스테이트먼트(가운데), 20-21 시티(우) 에디션

 

착용한 모습

 

 

 라이징 스타들로 위 세 선수들의 저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객관적인 커리어나 실력을 떠나서 간지와 낭만 위주로 선수들을 선정해 보겠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