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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저지 15] 추천 저지 - 간지와 낭만 본문

토마D의 NBA/NBA 저지

[NBA 저지 15] 추천 저지 - 간지와 낭만

토마D 2022. 10. 1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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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추천 저지 마지막 편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아직 우승은 못했지만 간지와 낭만이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유니폼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미 버틀러(MIAMI HEATS)

 별명 꼰틀러, 버택진. 새벽부터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근성으로 유명합니다. 플레이오프에서 항상 진지하고 몸을 아끼지 않는 근성과 집중력으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20년도 버블 결승전에서 몸을 불사르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버틀러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자주 선보입니다.얼굴에 얼핏 마이클조던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정도면 순한 맛 헤어스타일. 은근히 마이클 조던...?
극단까지 가버린 최근의 머리스타일

 

 마이애미 히트의 유니폼은 하얀색 어소시에이션이 제일 예쁜 듯 합니다. 버틀러가 마이애미에선 싸우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소시에이션 에디션
아이콘 에디션과 스테이트먼트 에디션

 

 

더마 드로잔(CHICAGO BULLS)

 이름부터 간지입니다. 토론토 랩터스에서 눈물젖은 트레이드를 당하고, 샌안토니오 스퍼스 시절을 거쳐 시카고 불스에 드디어 자리를 잡은 더마 드로잔. 미드 레인지의 장인이라 그런지 시카고 불스의 유니폼과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저번 시즌 2경기 연속 3점 버저비터를 기록했습니다. 제발 시카고에서는 행복하길. 

 

3점 버저 비터 VS 인디애나
3점 버저비터 VS 워싱턴

 

 시카고는 빨강색 아이콘 에디션이 가장 인상깊습니다. NBA의 상징과도 같은 유니폼이지요.

 

 

 

폴 조지(LA CLIPPERS)

 가히 영화배우같은 얼굴과 신체 비율, 목소리마저 간지가 철철 넘칩니다. 기복이 정말 심하지만 그날이 오면 정말 미친 경기력을 선보입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이 제일 재밌는 선수 중 한명이지요.

 사생활 이슈가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아이가 생기자 책임은 질 줄 아는 낭만이 있는 선수입니다.

 

롱 쓰리
간지....

 

 클리퍼스 저지는 어소시에이션이 깔끔하니 이쁩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22-23 시즌 스테이트먼트 에디션도 글씨체가 분위기있고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어소시에이션 에디션
아이콘 에디션
22-23 스테이트먼트 에디션

 

 

 이상 간지와 낭만이 있는 NBA 선수들을 위주로 유니폼을 골라 보았습니다. 이제 곧 NBA 시즌 개막입니다. 한국 시간 기준 10월 19일, 8시 반 보스턴 VS 필라델피아, 11시 골든스테이트 VS LA 레이커스. 여러분도 맘에 드는 선수나 팀의 유니폼을 하나 장만 하셔서 NBA를 더욱 재밌게 맞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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