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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D의 NBA/NBA 저지

[NBA 저지 5] 소장 NBA 스윙맨 저지

토마D 2022. 9. 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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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미친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역전우승부터 NBA를 챙겨봤습니다. 첫 파이널부터 너무 인상깊어서인지 그 뒤로 꾸준히 NBA를 챙겨봤습니다. 정규 경기는 몰라도 플레이오프는 새벽같이 일어나 꼭 챙겨보았습니다. 파이널에 꾸준히 간 골든스테이트를 자연스레 응원하게 되었으며, 커리나 어빙같은 가드들의 플레이에 매료되었습니다. 직접 직관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나는 저지를 입고 중계를 보는 것으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사서 입고 있는 NBA 스윙맨 저지들을 구매한 시간순으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저지의 앞면과 뒷면 단체샷

1. KYRIE IRVING 17-18 보스턴 셀틱스 저지

카이리 어빙의 보스턴 시절

가장 먼저 산 저지입니다. EASTBAY에서 직구했습니다. 몇 번의 건조기 이용과 바다 물놀이 때문에 프린팅 손상이 심합니다. 카이리 어빙이 르브론의 품을 벗어나 큰 꿈을 품고 셀틱스에 갔지만 결과적으로 팀 케미를 해치며 욕먹고 실패한 커리어가 되었죠. 좋아하고 간지나는 선수라 잘되길 바랐는데 당시엔 아쉬웠습니다. 지금의 브루클린에서 행보를 보면 딱히 아쉽진 않네요.

2. RUSSEL WESTBROOK 18-19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저지

러셀 웨스트브룩의 영광스러웠던 오클라호마 시티 시절

두 번째로 산 저지입니다. 웨스트브룩이 시즌 MVP를 수상하던 오클라호마 시티 시절 저지입니다. 팀의 상징색인 하늘색을 선택했습니다. 이젠 팀을 떠나 휴스턴, 워싱턴, 그리고 레이커스에서 수치스러운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실력도 좋았고 뻘한 실수로 재밌는 장면이 많아 애정하는 선수입니다.

3. PAUL GEORGE 20-21 LA 클리퍼스 저지

폴조지의 현재 클리퍼스 시절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웨스트브룩과 함께 있으며 엄청난 폼을 뽐내던 폴 조지. 카와이 레너드와 클리퍼스에서 만난다기에 잽싸게 구매했습니다. 기복왕이라 실력은 들쭉날쭉이지만 외모와 목소리가 간지 덩어리이기에 주저 없이 구매했습니다. 저지월드에서 산 첫 번째 저지입니다.

4. STEPHEN CURRY 21-2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저지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즈

가장 최근에 산 저지입니다. 요 몇년간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슈 때문에 20-21 최하위 성적을 거두고, 21-22 플레이이 인 토너먼트에서 탈락하는 암흑의 시대를 보냈지만, 올해 단숨에 우승을 해버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파이널 MVP에 빛나는 커리의 유니폼을 저지월드에서 구매했습니다. 우승에 어울리는 황금색입니다. 이 저지부터 나이키 마크 대신 조던 마크가 새겨져 있네요.

여러분 눈에는 어떤 게 가장 예뻐 보이시나요? 의견이나 추천할 게 있으시다면 댓글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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